도봉구, '더-큰 도봉의 완성' 향한 행정기구 개편

기사등록 2018/12/21 12:25:55

1개과·7개팀이 신설, 1개과 3개팀 통합

【서울=뉴시스】도봉구청 외경. 2018.12.21.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도봉구청 외경. 2018.12.21.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민선7기 '더-큰 도봉의 완성'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 신설업무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직개편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정기구 개편은 민선7기의 주요 역점사업인 창동신경제중심지조성사업과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중점을 뒀다.

행정인프라 구축 방안으로 홍보전산과의 '데이터융합팀'이 새롭게 구성됐다.

기존의 '지속가능발전과'는 지속가능발전과 협치라는 주요 구정운영방향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부구청장 직속의 '지속가능정책담당관'으로 직제가 변경된다. 지속가능발전추진단은 '신경제도시재생추진단'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신(新)경제도시재생추진단의 신(新)경제사업과는 기존의 서울아레나사업팀과 문화융합산업팀을 '음악산업육성팀'으로 통합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선정에 따른 업무추진을 위해 '문화도시추진팀'은 새롭게 구성된다.

이와 함께 신설되는 '도시재생과'는 정부와 서울시의 도시재생뉴딜사업과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확대에 따른 도시재생업무를 전담한다. '도시재생팀', '주거환경개선팀', '골목경제활성화팀' 등이 함께 신설된다.

기획재정국 일자리경제과의 청년지원팀은 '청년정책팀'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도시관리국의 주택과 주택정책팀은 '공동주택관리팀'으로 변경됐고 사회주택 공금관리 및 임대주택 관리업무 전담팀으로 '공공임대주택팀'이 신설된다.

도시계획과에는 구의 주요사업인 관문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도시계획상임기획팀'이 신설되고 부동산정보과의 건축물등록팀과 새주소관리팀은 '도로명주소팀'으로 통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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