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28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열린 가수·배우 통합 시상식 '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에서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받았다. 트와이스, 워너원, 세븐틴은 가수 부문, 하정우는 배우 부문을 수상했다.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3차 K팝 붐을 이끌고 있다. 프로젝트 그룹인 워너원은 올해 월드 투어를 벌이는 등 체급을 키웠다. 세븐틴은 국내외에서 팬덤을 불리고 있다. 하정우는 쌍천만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를 통해 최고의 흥행 배우로 떠올랐다.
AAA는 K팝과 배우 부문을 통합한 시상식이다. 2016년 제정됐다. 첫 해에는 배우 조진웅(42)과 그룹 '엑소', 지난해에는 배우 김희선(41), 또 '엑소'가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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