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미세먼지 대응방안 마련

기사등록 2018/10/24 16:13:15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대기배출시설 단속 강화 등 추진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미세먼지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대응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대기배출시설, 자동차배출가스 단속을 강화하고 친환경콘덴싱 보일러 설치 지원을 확대한다.

 구는 태양광 소형 발전소 보급 확대와 전기차 충전소 확대를 추진한다.

 구는 구립어린이집과 어르신사랑방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에 공기청정기와 황사마스크를 보급한다.
 
 구는 연초 실시하던 미세먼지 정기 홍보활동을 이달부터(매월 4째주 수요일) 환경단체 등과 함께 연다.

 양천구 관계자는 "구는 연초에 수립한 5대분야 28개 세부사업 미세먼지 개선 종합계획에 대한 각 분야별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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