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지역문제 해결할 금천1번가, 첫과제는 주차문제

기사등록 2018/10/16 11:19:22

주택가 주정차 문화 개선사업 추진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주민주도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출범한 '금천1번가팀'을 이달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금천1번가팀이 기획한 첫번째 국민해결2018 중점사업은 생활 속 대표적 불편사항인 주차문제다.

 금천1번가팀은 지역 내 대표적 주택밀집 지역인 독산4동과 시흥5동을 주차문화 개선을 위한 사업대상지로 삼고 주민참여 프로젝트를 이달부터 진행한다.

 구는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주차문화 개선을 위한 주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20일 오후 3시 시흥5동 마을활력소 어울샘(3층)과 22일 오후 6시 독산4동 주민센터 5층에서 각각 개최된다. 인근 지역 학부모, 상인 등 주정차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다양한 당사자들이 참여한다.

 구는 토론회를 통해 지역주민 합의를 이끌어내고 공감을 얻은 제안을 중심으로 '30일간의 국민해결 프로젝트'를 기획해 실행한다는 계획이다.

 이태순 금천1번가팀장은 "주민의 제안이 정책이 되는 금천1번가팀의 첫번째 사업으로 민관이 함께 주차문제 해결에 나선다"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하고자 주민대토론회를 마련했으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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