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평양공동선언, 한반도 평화시대 분수령"

기사등록 2018/09/19 15:25:22

"한반도 비핵화 실질적 진전 기대"

"경제계, 경협 조건 조기 성숙되길"

대한상공회의소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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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번 ‘9월 평양공동선언’은 판문점 선언에 이어 한반도의 평화시대를 위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평가한다"면서 환영했다. 

대한상의는 "이번 공동선언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남북경협을 위한 논의가 있었던 것에 의의가 있으며 향후 북미대화를 통해 실질적인 진전들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우리 경제계는 경협의 조건이 조기에 성숙되기를 기대하며 이에 대비하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평양정상회담 기간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북한을 방문중인 경제계 인사들은 리용남 북한 내각부총리와 면담하며 본격적인 남북 경제협력 논의에 나섰다. 이번 면담 과정에서 참석자들은 신뢰관계를 쌓고 앞으로 경협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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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평양공동선언, 한반도 평화시대 분수령"

기사등록 2018/09/19 15:25: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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