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접수된 출품제품 139점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물심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56점을 인증제품으로 선정했다.
교량용 울타리(펜스)가 8점으로 가장 많았다. 보행자용 울타리, 자전거도로용 울타리, 차량 진입 방지용 말뚝, 정자(파고라)가 각 6점이다. 긴의자(벤치), 보안등이 각 5점이다. 자전거보관대와 휴지통이 각 4점, 가로수보호덮개와 가로등, 공원들이 각 2점이다.
인증표는 2년간 부착된다. 인증제품은 서울시 도심경관 개선사업 등에 우선 적용된다. 인증제품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서울주택도시공사 등 관련기관에 홍보된다.
최근 10년간 1068개 제품이 서울시 우수공공디자인 인증을 받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우수공공디자인 누리집(http://sgpd.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재혁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반장은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 보급 확산으로 영세업체 판로를 지원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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