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회담서 北 경제지원 논의 질문에…백악관 "앞서 가지 않겠다"

기사등록 2018/06/06 05:51:03

【서울=뉴시스】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출처: NHK 캡처) 2018.05.28
【서울=뉴시스】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출처: NHK 캡처) 2018.05.28
【서울=뉴시스】 이현미 기자 = 백악관은 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7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만나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미일 정상회담에서 한국, 일본, 중국의 대북 경제지원 관련 문제를 제기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앞서 가지 않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북미회담 외에 무역과 다른 사안들도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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