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27일 오후 '어벤져스'는 누적 관객 200만명을 넘어섰다.
대한민국 영화 사상 개봉 사흘째 200만명을 모은 작품은 1000만 영화 '명량'(2014)·'택시운전사'(2017)와 마블 최고 흥행성공작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이다.
25일 개봉한 '어벤져스3'는 하루 동안 97만6835명을 불러들이며 역대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경신했다. 개봉을 하루 앞두고서는 국내 개봉영화 사상 최초로 사전 예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는 등 영화 예매의 역사를 새로 썼다.
흥행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오후 5시 현재 실시간 예매율(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은 96.6%로 독보적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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