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독도교육주간 맞아 행사 다양

기사등록 2018/04/09 16:52:20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도교육청이 9일 웅비관에서 마련한 '음악과 함께 하는 독도사랑' 행사에서 에코그린합창단이 독도노래를 부르고 있다. 2018.04.09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도교육청이 9일 웅비관에서 마련한 '음악과 함께 하는 독도사랑' 행사에서 에코그린합창단이 독도노래를 부르고 있다. 2018.04.09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도교육청이 ‘제3회 독도교육주간’을 맞아 다양한 '독도 사랑' 행사를 펼치고 있다.

9일부터 13일까지 이어지는 독도교육주간에 경북도교육청을 비롯 관내 모든 교육지원청과 학교는 독도 수호 의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경북교육청은 '음악과 함께하는 독도 사랑', '독도 수호신 되기', '찾아가는 독도전시회', 독도 홍보 영상 상영 등 독도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음악과 함께하는 독도 사랑’은 독도교육주간 첫 행사로 9일 오전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진행됐다. 교육청 모든 직원이 독도 티셔츠를 입고 독도 수호 결의문을 낭독하고, 이어 영천중 한다혜 교감의 독도 시낭송, 에코그린합창단과 벨라루체 앙상블의 독도 노래 공연이 있었다.

경북교육청은 독도교육주간 동안 본청 2층 현관에 독도 체험장도 운영한다. 키오스크 장비로 '나만의 독도 사진'을 촬영해 독도 수호신도 돼보고, 독도 VR로 독도에 가보지 않고도 실감나는 독도를 체험할 수 있다. 교육청은 이곳에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진실을 알릴 수 있는 10여 종의 영상물도 상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독도전시회’는 본청을 시작으로 독도를 직접 체험하기 힘든 산골 학교를 순회하면서 진행된다.

김덕희 도교육청 정책과장은 "독도교육주간 행사가 독도 주권 수호의식 제고와 공감대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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