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1.newsis.com/2017/06/30/NISI20170630_0013155853_web.jpg?rnd=20170630040415)
므누신 재무장관은 이날 폭스 비즈니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을 겨냥한 경제 제재가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그들이 협상 테이블로 오는 중요한 이유는 경제 제재"라고 전했다. 므누신 장관은 또 "북한이 한반도 비핵화에 완전히 합의할 때까지 제재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므누신 재무장관은 "대통령의 말처럼 우리는 대화와 협상은 할 것이지만 (북한으로부터) 확실한 약속을 받아낼 때까지 제재나 다른 일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므누신 장관은 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예정대로 수입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입산 제품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로 무역전쟁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대통령은 경제를 이해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주 수입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각각 25%와 1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말했다.
므누신 장관은 "대통령은 기업에 대해 알고 있다"며 "그는 공정하지 못한 무역협정으로부터 피해를 보고 있는 미국 기업과 근로자들을 돌보려고 한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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