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화산동 제천체육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는 유가족과 류희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고규창 충북도 행정부지사, 이근규 제천시장, 윤홍창 충북도의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유가족들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떠나보낸 가족을 생각하며 눈물을 닦았고, 일부 유가족은 오열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합동분향소를 방문한 누적 조문객은 1만1486명이다.
이번 화재 참사로 29명이 목숨을 잃고 40명이 다쳤다.
제천시는 사고 발생 이틀 뒤인 23일 제천체육관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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