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다우지수 시장 안정기미에 상승세 출발...0.4%↑

기사등록 2018/02/08 00:20:52

최종수정 2018/02/08 06:41:11


【뉴욕=AP/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뉴욕 증시는 7일 사흘간 요동을 친 후 전날부터 안정을 찾아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함에 따라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을 열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오전 9시35분(현지시간) 시점에 다우존수 지수는 전일보다 102포인트, 0.4% 올라간 2만5007로 거래됐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전일보다 4포인트, 0.2% 상승한 2701을 기록했다.

하지만 기술주 중심은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에 비해 5포인트, 0.1% 밀려난 7110으로 시작했다.

소비재는 견조한 움직임을 보이면 장을 떠받치고 있다. 디즈니가 1.5%, 아마존도 1% 각각 오르고 있다.

윈리조트는 스티브 윈 CEO가 성희롱 파문으로 사임한다고 발표한 후 6.8% 급등하고 있다.

반면 기술주는 하락하고 있다. 마이크로 소프트는 1.2% 내리고 있다. 치폴레 믹시칸 그릴은 고객 수 감소 여파로 8.8%나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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