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지난해 12월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문화계 블랙리스트' 항소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2017.12.19. [email protected]【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