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몰도바·자메이카·라트비아와 차례로 평가전

기사등록 2018/01/15 17:15:48

【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5일 오후 유럽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과 석현준 등 해외파 선수들의 점검을 마치고 인천공항에 귀국하고 있다. 2018.01.05.  mania@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5일 오후 유럽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과 석현준 등 해외파 선수들의 점검을 마치고 인천공항에 귀국하고 있다. 2018.01.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의 1~2월 평가전 장소와 일정이 모두 결정됐다.

15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대표팀은 27일 오후 10시(한국시간) 몰도바, 30일 오후 8시 자메이카, 2월3일 오후 11시30분 라트비아와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차례로 평가전을 벌인다.

올해 러시아월드컵을 앞둔 동계 전지훈련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기간이 아니어서 유럽파는 소집하지 못했다.

신 감독은 K리그를 비롯해 J리그(일본), 슈퍼리그(중국)에서 뛰는 선수들을 살핀다는 계획이다.

세 차례 평가전 상대 중 FIFA 랭킹이 가장 높은 팀은 자메이카로 한국(60위)보다 높은 54위다.

본선에서 독일, 스웨덴, 멕시코를 상대할 신태용호는 이번 평가전을 통해 유럽과 북중미 스타일 적응에 중점을 둔다.

이번 전지훈련이 끝난 후에는 3월 폴란드에서 폴란드와 평가전을 한다. 손흥민(토트넘), 기성용(스완지) 등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도 소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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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몰도바·자메이카·라트비아와 차례로 평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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