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北 판문점 채널 정상회 제안 호응 '환영'"

기사등록 2018/01/03 14:30:33

【서울=뉴시스】3일 북한의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위임에 따라 이날 오후 3시 30분(평양시각 오후 3시)부터 판문점 연락 채널을 다시 개통하겠다고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리선권 조평통위원장이 북한 측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018.01.03.(사진=조선중앙TV 캡쳐)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3일 북한의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위임에 따라 이날 오후 3시 30분(평양시각 오후 3시)부터 판문점 연락 채널을 다시 개통하겠다고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리선권 조평통위원장이 북한 측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018.01.03.(사진=조선중앙TV 캡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정부는 3일 북한이 남북 간 판문점 연락채널 개통 입장을 표명한 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표명했다.

 정부는 이날 북한 발표 1시간여 만에 '판문점 연락채널 정상화 관련 정부 입장'을 내고 "어제 우리 측이 밝힌 판문점 남북 연락채널의 정상화 제안에 북측이 호응해 나온 것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이어 "이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어제 제의한 남북당국회담 개최와 관련된 실무적 문제들을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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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 판문점 채널 정상회 제안 호응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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