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文대통령·시진핑 주석, 확대정상회담 56분만에 종료

기사등록 2017/12/14 18:54:18

【베이징(중국)=뉴시스】전진환 기자 =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 동대청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확대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2017.12.14. amin2@newsis.com
【베이징(중국)=뉴시스】전진환 기자 =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 동대청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확대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2017.12.14. [email protected]
【베이징(중국)=뉴시스】김태규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한·중 확대정상회담이 14일 오후 5시40분(현지시간 오후 4시40분)부터 56분간 베이징 인민대회당 동대청에서 진행됐다.

 확대정상회담에는 우리 측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확대정상회담이 끝나면 두 정상이 자리한 가운데 양국간 양해각서(MOU) 서명식이 진행된다. 이후 두 정상과 통역, 최측근만 배석하는 소규모 정상회담이 이어진다. 모든 정상회담 일정을 마치고 국빈만찬, 한중 수교 25주년 문화 교류의 밤 행사가 열린다.

 문 대통령과 시 주석의 정상회담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두 차례 가진 정상회담은 다자회의를 계기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진정한 양자회담은 이번이 처음이라 할 수 있다.

 한편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앞서 오후 5시31분께 인민대회당 북문으로 입장, 시 주석 내외가 맞이한 공식환영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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