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최해범 자유한국당 혁신위원. 2017.07.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최해범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은 3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출당 조치 가능성에 대해 "내부에서 굉장한 반발이 있거나 그런 분위기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최 위원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나와 "(혁신위) 내부에서 저의 의견을 충분히 피력했고, 홍준표 대표 앞에서도 이런 의지를 분명히 말씀드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의원은 '향후 혁신안에 박 전 대통령 출당조치가 담길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 의지는 의심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까지는 말하기 어렵지만 그 부분에 대해 굉장히 반발이 있거나 그런 분위기는 없었다"고 거듭 밝혔다.
그는 또 전날 발표된 혁신선언문에 대한 비판이 나오는데 대해 "보는 시각에 따라 통렬한 반성과 비판이 부족해 보일 수도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반성과 그 책임에 대해서는 이후 내놓을 혁신안의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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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위원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나와 "(혁신위) 내부에서 저의 의견을 충분히 피력했고, 홍준표 대표 앞에서도 이런 의지를 분명히 말씀드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의원은 '향후 혁신안에 박 전 대통령 출당조치가 담길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 의지는 의심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까지는 말하기 어렵지만 그 부분에 대해 굉장히 반발이 있거나 그런 분위기는 없었다"고 거듭 밝혔다.
그는 또 전날 발표된 혁신선언문에 대한 비판이 나오는데 대해 "보는 시각에 따라 통렬한 반성과 비판이 부족해 보일 수도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반성과 그 책임에 대해서는 이후 내놓을 혁신안의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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