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 11.4% 종영···자체 최고

기사등록 2017/07/19 09:17:17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SBS TV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 연출 오진석)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1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엽기적인 그녀' 최종회(32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11.4%를 기록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각각 12.8% 12.0%였고, 대전에서 가장 높은 13.4%를 보였다.

 '엽기적인 그녀'는 동명 영화를 사극 드라마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주원·오연서·이정신·김윤혜·손창민·윤세아 등이 출연했다. 드라마는 주원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방송 내내 7~9% 시청률을 오가며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이는 데 그쳤다.

 후속작은 '조작'이다. 남궁민·유준상·엄지원·문성근·전혜빈·오정세·조희봉 등이 출연한다. 드라마는 사회 비리를 파헤치는 기자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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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 11.4% 종영···자체 최고

기사등록 2017/07/19 09:17:1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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