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들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하고 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으로 확인할 수 있다.
투표를 위해서는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번 19대 대선에서 처음 실시한 사전투표에는 선거인 수 128만7173명 중 32만6234명이 투표를 해 25.3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국 단위 선거로는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와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이어 세 번째다.
예전 강원도의 사전투표율은 2014년 지방선거에서 14.2%, 2016년 총선에서 13.4%를 기록했다.
지역별 투표율은 삼척 26.17%, 영월 25.93%, 횡성 25.99%, 원주 26.08%, 태백 25.67%, 춘천 25.70%, 강릉 24.12%, 동해 24.71%, 정선 23.96%, 속초 22.60%, 고성 23.88%, 양양 23.38%, 홍천 24.98%, 평창 25.27%, 철원 24.40%로 나타났다.
투표소로부터 100m 안에서 소란한 언동을 하거나 후보자의 지지 반대 행위나 투표 참여 권유 행위를 할 수 없다. 투표 편의를 위해 차량 등을 제공할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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