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금주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미국 정부의 공식적 입장은 아닌 것으로 안다"고 했다.
손 대변인은 "국방부와 외교부는 관련 사실 전달이 없었다고 한다"면서도 "이를 한국과 미국 국방부의 진실게임으로 몰아가선 안 된다"고 했다.
그는 "안철수 후보와 국민의당은 사드배치와 한미 합의를 존중한다"며 "마찬가지로 미국과 트럼프 대통령도 정부 간 약속을 반드시 지키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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