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일자리 110만개 창출, 숫자는 실무진이 정한 것"

기사등록 2017/04/25 21:39:23

【고양=뉴시스】배훈식 기자 = 25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JTBC-중앙일보, 정치학회 공동주최 2017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 초청 토론회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참석하고 있다. 2017.04.25.   dahora83@newsis.com
【고양=뉴시스】배훈식 기자 = 25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JTBC-중앙일보, 정치학회 공동주최 2017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 초청 토론회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참석하고 있다. 2017.04.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현주 정윤아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25일 청년 일자리(기업) 뉴딜정책으로 일자리 110만개를 창출하겠다는 자신의 공약에 대해 "구체적인 숫자는 실무진이 만든 것"이라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JTBC 주최로 열린 4차 대선후보 TV토론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안 후보는 "홍 후보의 뉴딜 정책을 보면 청년 일자리를 110만개 만든다고 하는데 전 생각이 다르다"며 홍 후보의 공약을 문제 삼았다.

 이에 홍 후보는 "정부는 큰 틀만 정하고 나머지는 실국장들이 하는 것"이라며 "일자리 개수 세아리는 게 대통령이냐"고 반박했다.

 그는 "청년 일자리를 위해서는 기업들이 기가 살아야 한다"며 "기가 살아야 투자를 하고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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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일자리 110만개 창출, 숫자는 실무진이 정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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