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떴다, 칠레 5000명 광란

기사등록 2013/07/09 09:35:05

최종수정 2016/12/28 07:43:59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월드투어 중인 한류듀오 '동방신기'가 남아메리카 첫 콘서트를 성료했다.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동방신기가 7일 오후 9시(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 테아트로 콘포리칸에서 펼친 'TVXQ! 라이브 월드 투어 -캐치 미 인 산티아고'로 5000명이 운집했다.

 동방신기는 이날 공연에서 '캐치 미' '라이징 선' '주문' 등 25곡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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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은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열심히 준비한 스페인어로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면서 "팬들른 동방신기를 상징하는 빨간 야광봉을 흔들고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 불렀다"고 알렸다.

 동방신기는 "남미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언어는 다르지만 늘 한결같이 응원해주는 팬 여러분의 마음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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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방신기는 20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로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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