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 구지성과 에로틱 호러 스릴러…‘꼭두각시’

기사등록 2013/05/19 17:49:21

최종수정 2016/12/28 07:28:45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탤런트 이종수(36)가 호러 스릴러 ‘꼭두각시’(감독 권영락)로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2007년 코미디 ‘키드 갱’(감독 조찬주) 이후 6년 만이다.

 알 수 없는 환영을 보는 매혹적인 여인 ‘현진’(구지성)과 그녀에게 위험한 최면을 거는 정신과의사 ‘지훈’(이종수)의 치명적 파국을 그리는 영화다.

 앞서 2002년 ‘폰’(감독 안병기), 2006년 ‘아랑’(감독 안상훈) 등 호러 수작들에 출연한 이종수는 세 번째 호러인 ‘꼭두각시’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연기를 펼쳤다. 특히, 지적이면서도 남성적인 매력을 가진 지훈을 맡아 강렬한 눈빛 연기는 물론 근육질 몸매도 드러낸다. 

 ‘최면’을 소재로 하고, 늘씬한 몸매로 많은 팬을 확보한 레이싱모델 출신 구지성(30)이 지훈과 격정적인 러브신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종수는 1995년 MBC 탤런트로 데뷔했다. KBS 1TV 대하사극 ‘대왕의 꿈’에 훗날 문무대왕이 되는 ‘김법민’으로 출연 중이다.

 골든타이드픽처스 제작, 인벤트디 배급으로 6월 말 개봉한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이종수, 구지성과 에로틱 호러 스릴러…‘꼭두각시’

기사등록 2013/05/19 17:49:21 최초수정 2016/12/28 07:28:45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