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최강창민, 일본아카데미 신인배우상

기사등록 2013/01/23 09:34:09

최종수정 2016/12/28 06:54:19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류듀오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25)이 일본에서 영화배우로도 주목 받았다.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강창민은 일본아카데미협회가 22일 발표한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배우'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강창민은 지난해 11월 현지 개봉한 일본 영화 '황금을 안고 튀어라'에 출연했다. 공학부 유학생으로 가장한 북한 출신 국가 스파이 '모모' 역을 맡았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하는 일본 아카데미상은 일본의 가장 권위있는 영화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일본에서 개봉한 영화들을 대상으로 16개 부문에 걸쳐 상을 준다. 3월8일 도쿄 그랜드 프린스호텔 다카나와 국제관에서 열린다.

 한편, 최강창민은 22일 첫 방송된 KBS 2TV '달빛 프린스'를 통해 예능 프로그램 MC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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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최강창민, 일본아카데미 신인배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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