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김창준 전 미국 하원의원과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 찰스 랭글 전 미국 하원의원의 수석보좌관인 한나 김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리멤버 727 프로젝트'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리멤버 727'은 오는 15일 인천 상륙기념비에서 출발해 전국을 순회하며 참전용사를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프로젝트다. 2018.09.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이태임 은퇴가 재조명됐다.
지난 26일 방송한 tvN '프리한 닥터'에선 '화려한 삶 뒤로한 채 연예계를 떠난 스타들'이라는 주제로 이태임이 언급됐다. 이태임은 2018년 3월19일 SNS를 통해 은퇴 선언 글을 남긴 후 6년째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당시 "임신 3개월 차라며 출산 후 결혼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태임 남편은 열 두 살 연상 M&A 사업가다. 은퇴 선언 6개월 만인 2018년 9월 아들을 낳았다. 남편이 그해 3 월억대 주식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다음 해 7월 징역 1년6월을 선고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즉, 이태임은 홀로 아들을 낳은 셈이다.
한 기자는 "소속사조차 은퇴 발표를 몰랐다"며 "계약이 남아 있었지만, 위약금을 내고 원만히 정리했다"고 귀띔했다. 다른 기자는 "남편 부재 속 친정 어머니와 함께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