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이화여대 이화글로벌임파워먼트프로그램(EGEP)에 참여중인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여성 활동가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292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2017.07.19.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가수 솔비가 두 달만에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보여줬다.
솔비는 18일 인스타그램에 "19주년을 기념하는 날이 올 줄 몰랐다"며 "시간 참 빠르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솔비는 몰라보게 감량한 모습이다. 솔비는 "6575일. 제 인생에 선물 같았던 시간이다. 응원해주고 사랑해준 팬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18일 방송된 MBC TV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예고편에 풍자가 어머니 묘에 눈물 흘리는 모습이 담겼다. 풍자는 꼭 찾아뵙고 싶었던 분을 보러 갈 생각이라며 전을 부치고 미역국을 끓였다. 준비를 끝낸 풍자는 차를 타고 가면서 "돌아가신 엄마를 보러 가는 게 거의 20년만이다"고 말했다.
"엄마 살아 있을 때와 지금 내 모습이 너무 다르다"고 한 풍자는 결국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그는 "기다리지 않을까 매년 고민했다"며 어머니에게 쓴 편지를 읽기 시작하고 "엄마, 큰아들이 이제 큰딸이 돼서 인사를 하게 됐다. 보고싶다. 항상 그립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