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양효원기자 = 마약 혐의를 받는 상태에서 해외 도피 생활을 하다가 체포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7)씨가 26일 수원지법 안양지원에 출석하고 있다. 2025.12.26.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