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국내 기름값이 5주 연속 상승하며 소비자 부담이 커졌다. 다만 국제 제품가격 하락이 반영되면 다음 주에는 소폭 조정이 예상된다.
2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23~27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리터(ℓ)당 1745.0원으로 직전 주 대비 15.3원 상승했다.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13.4원 오른 1812.4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5.3원 높아진 1721.8원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30일 서울 서초구 만남의광장 주유소 모습. 2025.11.30.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