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0·15 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 신규 월세 거래에서 100만원 이상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난 28일 서울 강남구의 한 부동산에 물건 안내문이 붙어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0·15 대책 이후 5주(10월16일~11월20일)간 서울 아파트 신규 월세 거래에서 100만원 이상 월세 거래는 2870건으로 전체(5166건)의 55.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책 발표 전 5주(9월10일~10월15일)간 월세 거래 51.2% 보다 약 한 달 만에 비중이 4.4%포인트(p) 확대됐다. 2025.11.28.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