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국가데이터처가 27일 발표한 '2023년 소득이동통계'에 따르면 전년 대비 소득분위가 상승한 비중(상향 이동)이 17.3%로 떨어졌다.
저소득층의 70%는 1년이 지나도 소득 하위 20%에 머물렀고, 반대로 소득 상위 20%의 계층 이동은 14%에 그쳤다.
청년층은 상향이동(23.0%)이 하향이동(17.4%)보다 많은 반면, 중장년층과 노년층은 하향이동이 상향이동보다 많았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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