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3일 오후 미분무소화설비(물을 미세한 입자로 분무하는 화재진압장치)를 이용한 무인 전동차 화재진압 시연회가 실시된 인천 남동구 인천교통공사 운연차량사업소에서 화재 전동차 천장에 설치된 노즐에서 미분무소화액이 분사되고 있다. 이번 시연은 전동차 화재시 미분무소화설비의 동작을 통해 짧은 시간 내에 초기 진압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교통공사는 국내 최초로 전동차 내 화재진압 시스템을 도입해 현재 1호선 9편성 72량(1편성 8량), 2호선 43대 86량(1편성 2량) 적용 운영 중이다. 2025.09.03.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