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AP/뉴시스] 에마뉘엘 마크롱(오른쪽) 프랑스 대통령이 14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콩코르드 광장에서 열린 바스티유 데이 열병식에 주빈으로 참석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환영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바스티유 데이에 외국 정상을 주빈으로 초청하는 전통을 갖고 있다. 바스티유 데이는 1789년 7월 14일, 당시 루이 16세 국왕의 실정에 불만을 품은 파리 시민들이 정치범 수용소인 바스티유 감옥을 함락시켜 프랑스 혁명의 막이 오른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2025.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