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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 수감자 만나 눈물 흘리는 가족

기사등록 2025/04/17 17: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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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곤=AP/뉴시스] 17일(현지 시간) 미얀마 양곤 인세인 교도소 앞에서 석방된 수감자(가운데)가 가족과 재회하고 있다. 민 아울 흘라잉 미얀마 군정 수장은 이날 전통 새해를 맞아 외국인 13명 포함, 4893명의 수감자를 사면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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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 수감자 만나 눈물 흘리는 가족

기사등록 2025/04/17 17:10:4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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