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그라드=AP/뉴시스] 24일(현지 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위 재러드 쿠슈너의 기업이 진행하는 부동산 재개발 사업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리고 있다. 세르비아 정부는 지난해 쿠슈너가 운영하는 투자회사를 이 재개발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1999년 미군이 주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폭격을 받은 옛 국방부 건물 터를 호텔과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202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