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배우 이장우가 방송 예능에서 초록색 애벌레 패딩을 자주 입고 등장한 가운데 패딩의 원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20일 여러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이장우가 입은 초록색 패딩 착용 사진을 비교한 사진이 올라왔다.
이장우는 최근 MBC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 팜유 멤버로 합류하고 외식 사업을 운영하면서 볼살이 통통해지기 시작했다.
살이 계속 찐 이장우는 초록색 패딩이 마치 뚱뚱한 애벌레처럼 보여 충격을 안겼다.
공개된 방송에서 박나래는 "뭐야 이거. 배 안에다가 음식물을 숨겼냐"며 놀라워했다.
전현무는 "배가 왜 이렇게 나왔냐. 지퍼 안 열리는 거 아니냐. 누가 패딩을 타이즈로 입냐"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이장우는 "좀 따뜻하게 입은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코드쿤스트도 "지퍼가 곡선"이라며 "누가 양쪽에서 잡아당긴 것 같다. 패딩에 주름이 없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장우는 자신의 패딩에 대해 "오래 입었던 애착템"이라며 "입고 나가면 사람들이 사진 찍어달라고 인기 짱"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장우는 지난해 1월 우동집을 개업하고 같은 해 12월 국밥집을 차리면서 식품 사업에 활약하고 있다.
내년에 결혼할 계획이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2018년 KBS 2TV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 호흡을 맞췄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