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폭염과 장마가 오락가락하는 날씨로 인해 채소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24일까지 적상추 100g 당 2088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953원)보다 두 배 뛴 가격이고, 평년(1602원)에 비해 500원가량 더 비싼 것이다. 깻잎도 100g당 2530원으로 지난달보다 400원 올랐으며 평년보다 600원 비쌌다. 오이는 10개당 1만5423원을 기록했다. 지난달(7853원)에 비해 두 배 가량 올랐고, 평년(1만104원)에 비해서도 5000원 더 비쌌다. 26일 오전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 오이가 진열돼 있다. 2024.07.26. [email protected]
진화, 전처 함소원과 결별 후 근황…아이돌 비주얼
기사등록 2024/11/03 09:51:07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탤런트 함소원(48)의 전(前) 남편 진화(30)가 근황을 밝혔다.
진화는 지난 1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말 없이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차 안에서 이동하며 음료를 마시고 있는 진화의 모습이 담겼다.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아이돌 비주얼을 뽐내 이목을 끌었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의 진화와 결혼했으며 이듬해 딸 혜정을 얻었다. TV조선 예능물 '아내의 맛'에서 결혼생활을 공개했으나, 2021년 3월 조작 논란이 불거지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2022년 12월 함소원은 "이삿짐 싸느라 일주일 동안 정말 바빴다"며 해외로 떠난다고 했다.
이후 베트남에서 거주 중인 근황을 밝혔으며, 올해 봄에 중국으로 이사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8월 진화는 함소원에게 폭행 당했다는 내용에 더해 피를 흘리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곧바로 입장을 바꿔 "함소원은 나쁜 사람이 아니다"라고 했다. 함소원은 진화 폭행 의혹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2022년 진화와 이혼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여전히 동거 중이라고 밝혀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후 지난달 20일 함소원은 진화와 완전히 결별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인 소셜미디어에 "아이 아빠를 떠나 출발하기 전날 혼자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두려움, 무서움, 그리고 여자이기에 앞서 엄마이기에 앞으로 어떠한 일이 생겨도 혜정이를 엄마가 보호해 주겠다는 결심을 하면서 눈물이 났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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