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리지(33·박수영)가 최근 성형설을 부인한 후 근황을 전했다.
리지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new year"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리지는 명품 옷과 머리띠를 착용한 채 포즈를 취했다.
리지는 명품으로 귀티 나는 자태를 과시했다.
앞서 리지는 달라진 외모로 성형설에 휩싸였지만 이를 부인했다.
리지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근 불거진 성형설에 대해 "어플이다. 턱 안 깎았다. 얼굴에 뭘 했다고 하시는 데 아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밝혔다.
한편, 리지는 2021년 5월 서울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부근에서 음주 운전 상태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리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이후 리지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인생이 끝났다. 스스로 정말 실망스럽고 부끄럽다. 평생 수치스러울 일"이라며 음주 운전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으며,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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