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밍턴=AP/뉴시스] 15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밍턴에서 트럭이 폭발해 현장에 소방관들이 모여 있다. 소방 당국은 트럭의 압축 천연가스 실린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던 중 실려 있던 378리터짜리 탱크 1대가 폭발해 소방관 9명이 다쳤으며 이 중 2명이 중태라고 밝혔다. 2024.02.16.
유재석은 송혜교의 화려한 인맥에 대해 언급했다. "김혜수 씨와 여행하고, 수지 씨랑 밥먹는다. 인맥이 정말 넓은 것 같다"고 감탄했다.
송혜교는 "다 여자네"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시원시원하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송직진"이라고 반응했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송혜교는 "여자 송혜교, 인간 송혜교, 배우 송혜교로서 괴로운 일도 있었고 행복한 일도 있었지만···"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안겼다.
송혜교의 자세한 이야기는 내년 1월1일 오후 8시45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송혜교는 1996년 '선경 스마트' CF모델로 데뷔했다. 시트콤 '순풍산부인과'(1998∼2000)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가을동화'(2000) '올인'(2003) '풀하우스'(2004) 등을 흥행시키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2008) '그 겨울, 바람이 분다'(2013) '태양의 후예'(2016) '남자친구'(2018~2019) '더 글로리'(2022~2023), 영화 '파랑주의보'(2005) '황진이'(2007) '두근두근 내 인생'(2014) 등에서 활약했다.
송혜교는 내년 1월24일 개봉하는 영화 '검은 수녀들'로 인사할 예정이다.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2015년 나온 '검은 사제들'의 속편 격인 작품이다. 송혜교는 '검은 수녀들'에서 소년을 구하기 위해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의식을 준비하는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았다.
송혜교를 비롯해 배우 전여빈·이진욱·허준호·문우진 등이 출연한다. 연출은 영화 '해결사'(2010) '카운트'(2023) 등을 만든 권혁재 감독이 한다.
[서울=뉴시스] 2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송혜교의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2024.12.26.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