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작년 12월 제조업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수는 383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만8000명 증가했으나, 여기서 고용허가제 외국인력 당연가입 증가분을 배제하면 되레 내국인은 1만1000명 감소했다. 제조업 내국인 감소는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이혜정 부부, 日서 교통사고…가드레일 받아 차 박살
기사등록 2024/09/23 08:09:44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요리연구가 이혜정·의사 고민환 부부가 일본 여행 중 교통사고를 냈다.
22일 방송한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선 부부의 일본 여행기가 이어졌다. 고민환은 빗길에 직접 운전대를 잡았다. 이혜정을 위한 코스를 준비했다며 "어디 갈 것 같느냐. 당신 좋아할 곳을 준비했다"고 귀띔했다.
이혜정은 1차선을 달리는 차가 한쪽으로 치우치자 걱정했다. "너무 왼쪽으로 차가 붙는다. 긁힐까 봐 그런다"고 설명했다. MC 김용만은 "좌우가 바뀐 탓에 헷갈릴 수 있다"며 부연했다. 차는 순식간에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혜정이 "이봐!"라며 놀라자, 고민환은 "당신이 말을 많이 하니까"라며 화냈다.
결국 제작진이 투입됐다. 차는 범퍼뿐 아니라 차량 내부까지 파손됐다. 이혜정은 "내 말 안 들어서 꼴 좋다"며 "놀람과 동시에 화가 났다. 내가 붙는다고 몇 번을 얘기했는데···"라며 답답해했고, 고민환은 "불안하다고 하니까 내가 더 그런 거 아니냐"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