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3.1민회, 4.16세월호참사피해자가족협의회, 42재단,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서울지부, 5·18기념재단, 6월민주항쟁계승사업회 등 시민사회단체 대표자들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촛불정신계승과 실현을 위한 비상시국회의'를 마친 뒤 긴급 호소문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국민의 촛불 결과로 집권한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은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지만 지난 5년간 국가 권력과 사회 권력을 민주적으로 개혁하는데 많이 부족했다"며 "검찰 등 선출되지 않은 국가권력기구가 국민위에 군림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차별과 혐오가 공고화되지 않도록, 민생복지와 공공성을 최우선하는 정부로 바꾸기 위해 행동해달라" "거대 양당중심의 낡은 정치구조를 바꿔야한다"고 호소했다. 2022.02.25.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