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프로야구 은퇴를 선언한 두산베어스 유희관이 20일 서울 잠실야구장 구내식당에서 열린 은퇴 기자회견에서 박세혁, 홍건희, 최원준 선수로부터 꽃다발을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2.01.20.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