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7월 1일부터 전국에서 새로운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이 시행된다. 수도권에서는 6일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하며 비수도권은 8인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하다. 단 제주는 6명까지만 사적 모임을 허용하고, 대구는 추후 별도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수도권에서는 유흥시설이 영업을 재개하며 카페와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제한은 밤 10시에서 밤 12시까지로 늘어난다. 개편안 시행을 이틀 앞둔 29일 서울 시내 식당가에서 시민들이 식사를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1.06.29. [email protected]
한예슬, 10살 연하♥ 남편과 크리스마스…훈남 아우라
기사등록 2024/12/26 09:07:05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한예슬(43)이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지난 25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블랙 커플룩을 입고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예슬 남편은 한예슬을 바라보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5월 본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류성재(33) 씨와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후 프랑스, 이탈리아 등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모습도 공개했다.
한예슬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밝혔다. 한예슬은 "나의 삶 속에서 사랑을 빼놓을 수 없다. 정말 그냥 누나 동생 사이로 캐주얼하게 시작됐다. 사람들이랑 같이 어울려서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캐주얼하게 시작됐다. 어느 순간 이 친구를 오랜 시간 보았을 때 다른 사람들이랑 달랐던 부분이 보이기 시작했다. 내면이 굉장히 예쁜 친구였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내 생일파티를 서울에서 2~3시간 떨어진 곳에서 하는데, 그 친구가 생각나더라. '오늘 내 생일인데 와주지 않을래'라고 했더니 처음에는 자기가 가도 되는 자리인지 고민했다. 그러다가 정말 깜깜한 밤에 전력 질주해서 내게 달려왔다. 거기서 내가 심쿵했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나를 그냥 누나로 생각하지 않나 보다 싶었다. 이렇게 야밤에 3시간 막 이렇게 운전해서 나를 위해 달려올 정도면 나에게 좀 마음이 있는게 아닐까 싶어서, 그때부터 나도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로 데뷔했으며, MBC TV 시트콤 '논스톱4'(2003~2004)로 주목받았다. 이후 드라마 '구미호 외전'(2004) '환상의 커플'(2006) '미녀의 탄생'(2014~2015) '빅이슈'(2019),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2007) 등에 출연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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