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160만인의 선언 : 낙태죄폐지전국대학생공동행동 회원들이 7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역에서 정부의 ‘14주’와 ‘24주’로 쪼개어 개정안을 만든 "주수제한 입법예고안의 완전 철회와 낙태죄의 완전 폐지를 요구하며 "낙태죄 마침표" 집회에 참여자들 이름표를 단 곰인형을 자리에 늘어 놓고 있다. 언택트 집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곰인형이 참여자들의 이름표를 달고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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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부부, 日서 교통사고…가드레일 받아 차 박살
기사등록 2024/09/23 08:09:44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요리연구가 이혜정·의사 고민환 부부가 일본 여행 중 교통사고를 냈다.
22일 방송한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선 부부의 일본 여행기가 이어졌다. 고민환은 빗길에 직접 운전대를 잡았다. 이혜정을 위한 코스를 준비했다며 "어디 갈 것 같느냐. 당신 좋아할 곳을 준비했다"고 귀띔했다.
이혜정은 1차선을 달리는 차가 한쪽으로 치우치자 걱정했다. "너무 왼쪽으로 차가 붙는다. 긁힐까 봐 그런다"고 설명했다. MC 김용만은 "좌우가 바뀐 탓에 헷갈릴 수 있다"며 부연했다. 차는 순식간에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혜정이 "이봐!"라며 놀라자, 고민환은 "당신이 말을 많이 하니까"라며 화냈다.
결국 제작진이 투입됐다. 차는 범퍼뿐 아니라 차량 내부까지 파손됐다. 이혜정은 "내 말 안 들어서 꼴 좋다"며 "놀람과 동시에 화가 났다. 내가 붙는다고 몇 번을 얘기했는데···"라며 답답해했고, 고민환은 "불안하다고 하니까 내가 더 그런 거 아니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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