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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새, 초음파로 소통하는 것으로 밝혀져

기사등록 2020/07/18 11: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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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AP/뉴시스]17일(현지시간)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조지아 주립대가 발표한 연구 결과, 벌새가 다른 새들의 범위를 넘는 주파수로 노래하고 들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컷 벌새의 구애 노래는 약 13.4KHz로 이는 새에게는 초음파에 해당하며 일반적으로 새들은 9~10KHz를 넘으면 듣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벌새는 바람 부는 산악 환경에서 유별나게 높은 음조의 지저귐으로 주변 소음보다 더 높은 소리를 내 종족이 듣게 한다. 사진은 페르난다 G. 두크 연구원이 제공한 2019년 사진으로 에콰도르에서 촬영한 수컷 벌새의 모습. 2020.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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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새, 초음파로 소통하는 것으로 밝혀져

기사등록 2020/07/18 11:51: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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