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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암 여래좌상과 비슷한 '청자여래좌상'...‘봄, 옛 향기에 취하다’

기사등록 2020/04/01 11:32:26

다보성갤러리 6일부터 고미술품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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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요함이 감도는 부처의 모습이 마음을 차분하게 해준다. 연한 연두색감이 독특하다. 다보성 갤러리가 오는 6일부터 여는 ‘봄, 옛 향기에 취하다’전에서 만나볼수 있다. 다보성에 따르면 명상에 잠긴 부처는 고려 중기 13세기 전반, 강진 사당리요 등에서 제작되어 신앙의 애상으로 모셔졌던 청자여래좌상(35.5×24cm)이다. 청자여래좌상은 석굴암 여래좌상의 모습을 이은 작품으로 개성 지역에서 출토됐다. 바닥에 점토가 섞인 빚은 받침의 흔적이 남아 있다. ‘봄, 옛 향기에 취하다’ 전시는 삼국시대부터 근대까지 다채로운 문화유산으로 꾸민 고미술 특별전이다. 서울 종로구 수운회관 전시관에서 29일까지 열린다. 다보성 갤러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3월에 열 전시였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 연기했던 전시다. 다보성 갤러리는 "전시 수익금 중 일부는 코로나19로 피해가 심각한 지역의 의료지원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청자여래좌상 고려시대, 35.5×24cm, 다보성갤러리 제공.) 2020.4.0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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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암 여래좌상과 비슷한 '청자여래좌상'...‘봄, 옛 향기에 취하다’

기사등록 2020/04/01 11:32: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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