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프랑스)=뉴시스] 이준성 프리랜서 기자 = 20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 인근에 확장, 이전한 주프랑스한국문화원 개원식에 참석한 최종문 주프랑스한국대사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1980년, 처음 문을 열어 39년 만에 확장, 이전한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은 이번 이전을 계기로 전 세계 32개 문화원 중 4번째로 큰 규모(3756㎡)이며, 같은 건물에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 입주해 엘에이(LA), 상하이, 도쿄, 베이징에 이어 5번째 코리아센터이자 유럽에서는 최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 건물 전체를 사용해 한국문화체험관과 한식체험관(485㎡), 공연장(118석), 대규모 전시실(500㎡), 도서관(345㎡), 강의실(185㎡)등 다양한 체험 시설이 마련된 문화원은 이를 토대로 더욱 품격있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 진행으로 한국문화에 대한 프랑스 시민들의 관심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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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子 김민국, 美 명문대 입학 후 근황…훈남 포스
기사등록 2024/10/07 09:34:55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근황을 공개했다.
김민국은 지난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어김없이 참 꾸준히도 돌아오는 날입니다"고 적고 생일이라고 밝혔다. "이쯤되면 특별한 날이라고 생각하기도 참 뭐합니다. 일년에 한번 있는 날이라고는 하는데 그렇게 따지자면 모든 날들이 일년에 한번만 있는거 아닙니까"라고 덧붙였다.
김민국은 "일년에 모든 날은 한번 밖엔 오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모든 날들은 특별하지만 역설적으로 그렇기에 모든 날은 특별하지 않습니다. 모든 날은 일년에 한번 있지만 일년에 한번 있는 날은 모든 날이니까요"라고 설명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생일파티를 즐기고 있는 김민국의 모습이 담겼다. 올해 20세인 김민국은 늠름한 모습으로 훈훈한 매력을 뽐냈다. 김민국은 생일케이크의 크림을 코에 묻힌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김민국은 지난해 미국 뉴욕대에 영화 제작 전공으로 입학했다. 김민국은 김성주와 2012~2013년(당시 만 8~9세) MBC TV 예능물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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