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우리 할아버지 땅 돌려줘!”

기사등록 2019/03/30 06: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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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요르단)=뉴시스】  채정병 기자 = 29일(현지시간) ‘땅의 날(Land Day)’ 43주년을 맞아 암만 후세이니 모스크에서 이스라엘 규탄 대규모 거리행진이 진행된 가운데 한 아이가 요르단과 팔레스타인 문양을 두르고 시위에 동참하고 있다. 최근 악화되고 있는 팔-이스라엘 간 관계를 반영하듯 팔레스타인계 요르단 시민들은 이스라엘 타도를 외치며 행진했다.  더욱이 이스라엘 예루살렘 수도선언, 골란고원 이스라엘 영토 주장 등 이스라엘 편들기를 노골화하는 미국 트럼프 정부를 비난했다.  땅의 날(Land Day)은 1976년 3월 30일, 팔레스타인 거주민들의 토지에 대한 이스라엘의 일방적 몰수에 항의하기 위해 일어난 민중봉기로 팔레스타인계 아랍인들은 매년 이날을 기억하며 독립의지를 고취시킨다.  2019.03.3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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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아버지 땅 돌려줘!”

기사등록 2019/03/30 06:22:4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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