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난민복서 이흑산이 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WBA 아시아 웰터급 타이틀전에서 정마루를 바라보며 빈곳을 노리고 있다. 2018.07.29.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