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싱글 앨범 ‘바다로 가자’는 ‘그리 멀지 않은 봄 언젠가’, ‘바다로 가자’ 두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주없이 오로지 그녀의 목소리로만 채워지는 ‘그리 멀지 않은 봄 언젠가’는 차분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을, ‘바다로 가자’ 는 유독 제주를 좋아하던 그녀가 지난 5월 한달 동안 제주에 살면서 보고 느낀 감정들을 고스란히 담아낸 곡이다.
2017 자라섬음악경연대회 본선 진출, 밴드 ‘사라’에서 보컬로 활동하는 등 홍대에서 다양한 공연을 해온 최수인은 이번 싱글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5월 12일에는 인천 부평의 ‘북극서점'에서 기타와 목소리만으로 작은 쇼케이스를 열 예정이다. 2018.04.16.(사진=최수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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