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13일 오전 서울 충무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0회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 발대식에서 충무초 4학년 학생들이 EBS '보니하니' MC 정택현, 김유안과 함께 해외 불우이웃 어린이에게 보내는 희망편지를 쓰고 있다.
이번 대회는 아버지를 여읜 후 어머니와 함께 채석장 일을 하며 생계를 꾸리고 있는 우간다의 아동 '사이먼'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는 것으로 기획됐다.
굿네이버스는 현재 학교를 가지 못하고 있는 사이먼에게 취학 및 생계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그와 가족이 건강검진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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